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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CB제약,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 ‘희망나무심기’ 행사 개최 - 내년 가을 과실 판매금액 전액을 환자에게 기부 예정
  • 기사등록 2014-10-21 02:23:44
  • 수정 2014-10-21 0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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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CB제약(대표이사 토마스 로버츠)이 UCB APAC(Asia Pacific) ‘환자의 날(Patient Day)’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의 한 농원에서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 함께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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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질병극복에 대한 희망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UCB제약 본사 전 직원과 행사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몇몇 환우회 회원들이 함께 복숭아 묘목을 심고 각 묘목마다 다발성경화증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신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직접 심은 묘목을 지정, 매 계절마다 다시 농원을 찾아 나무를 가꾸고 열매를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사계절 동안 꾸준히 자라 과실을 맺는 나무처럼 질병의 고통을 이기고 더 나은 삶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1년 내내 되새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복숭아는 가을에 UCB 직원들이 직접 수확해 그 판매수익금을 환자단체에 기부해, 단순한 모금이 아닌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담긴 기부로 “모든 업무와 의사 결정의 중심에 환자를 최우선으로 둔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 토마스 로버츠 대표이사는 “다발성경화증은 환자들에게 매우 큰 고통을 주는 질병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다른 질환에 비해 환자들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UCB제약은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Patient Centricity)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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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날(Patient Day)’행사는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UCB제약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사 5개국이 함께 ‘환자의 날(Patient Day)’을 지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은 중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평생 온 몸 곳곳에 다양한 신경증상과 마비가 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전 세계적으로는 250만 명 가량이, 국내에는 2000여 명이 이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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