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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초음파학회, 융합-다양화 본격추진 - 추계학술대회, 신임 집행부 새 형식과 내용으로 기획, 진행
  • 기사등록 2014-10-24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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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초음파학회 이용석 회장이 융합 및 다양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용석 신임 회장은 지난 18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학술대회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즉 기존의 혈관초음파에서 말초혈관 및 퇴행성 질환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또 지속적으로 학술대회 내용을 업그레이드 하며, 신경초음파 진료지침 제정작업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학회장1.jpg

특히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석 회장은 “신경초음파의 영역을 기존의 혈관부분뿐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키고, 나아가 다른 신경영상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해보겠다”며 “이를 통해 학술발전과 임상진료에서 질향상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신임 집행부에 의해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기획, 진행되었다.

즉 ▲초음파 이론과 실제 ▲신경초음파의 다양한 적용분야 ▲신경초음파와 다른 영상분야와의 접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분야의 권위자인 서강대 전자공학과 송태경 교수를 초빙하여 초음파를 영상화하는 첨단지견에 대한 특강과 말초신경, 말초혈관, 신경계퇴행성질환에서 초음파의 적용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plaque imaging에 있어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을 비교하고, 초음파를 이용한 혈전용해술과 같은 치료적 시도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에 비해 참석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 부스 한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참석자가 적지는 않았다는데 집행부가 바뀌면서 절반이하로 참석자가 감소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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