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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제약㈜ 빅토자 펜주, 기저인슐린과 병용투여 가능해져 - 허가사항 변경, 효과 및 안전성 우수
  • 기사등록 2014-10-15 01:50:00
  • 수정 2014-10-15 0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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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 최초의 human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인 빅토자펜주가 경구용 혈당강하제 및 기저인슐린과 병용 투여가 가능함을 승인 받아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돼 그간 단독투여 및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 혹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또는 메트포르민과 치아졸리딘디온과 병용할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모든 경구용 혈당강하제 뿐만 아니라 기저인슐린과의 병용 투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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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분과 김재현 교수는 “빅토자는 human GLP-1 유사체로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약물이다”며 “빅토자와 기저인슐린 병용 효과에 대한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빅토자 허가사항이 변경되었다. 빅토자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체중이 증가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에 효과와 내약성이 우수한 최초의 human GLP-1 유사체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빅토자 펜주로 치료를 받았다.

빅토자 펜주는 저혈당 위험 없이 혈당을 조절할 뿐 아니라 체중 감소 효과가 있으며, 기존 GLP-1 유사체와 달리 native human GLP-1과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효과 및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자 펜주는 1일 1회 투여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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