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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건강사회공헌지수와 건강공동체 심포지엄 개최 - 전인적 건강의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및 건강 공동체 문화 형성 목표로
  • 기사등록 2014-09-16 16:39:33
  • 수정 2014-09-16 1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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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센터장 노동영)가 1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기업/학교의 건강사회 공헌활동,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경영학회의 후원을 받아 이장우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의 강연과 지정토의로 나뉘어 1부에서는 ‘건강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3개의 주제 강연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기업/학교의 건강관리 사례 및 추구 방향’과 관련된 2개의 강연이 발표된됐다. 이후 3부에서는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인 건강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션에서는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건강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건강 공동체 문화 구현 및 건강 사회 공헌도 평가 지수 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업/학교 구성원에 대한 건강관리 방안을, 강성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기업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인사관리’라는 주제로 기업의 건강관리와 조직성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도현명 임팩트 스퀘어 대표가 ‘건강에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건강관리와 조직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인 기업/학교의 건강관리 사례 및 추구방향 세션에서는 윤지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건강 급식을 토한 직장인/학교 학생들의 건강 만들기’를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오자왕 서울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 선임 연구원이 ‘건강한 기업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체력 향상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부인 지정 토의 세션에서는 김홍필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이병문 매일 경제 산업부장, 전병준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김태호 CJ 상무, 김선관 창동 고등학교 교장이 토의자로 지정되어 건강사회공헌지수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제언을 공유한 후 공개 질의 및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건강사회공헌지수와 건강공동체 심포지엄은 급속한 인구고령화 및 기대수명의 증가와 더불어 국가 및 사회의 보건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의 건강에 대한 기업/학교/사회의 책임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건강사회지수가 전인적 건강 패러다임 및 건강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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