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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정 추진 중…10월경 발표 예정 - 17개 유관학회 및 유관기관 참여, 기본형태 마련…공청회 등 통해 최종 내용…
  • 기사등록 2014-09-23 10:17:00
  • 수정 2014-09-24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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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이문규, 이사장 김치정)가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회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정위원회에서는 국내 현실에 맞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서를 새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며, 10월경 기본 내용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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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현재 17개 유관학회 및 유관기관의 실무위원과 학회 임원들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정위원회를 발족한바 있다.

또 구체적인 책자 내용 구성을 위하여 증거평가분과위원회, 생활요법분과위원회, 약물요법분과위원회, 편집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를 조직하여 분과별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증거평가, 약물요법, 식사, 운동, 특수질환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7명의 전문 교수진들이 원고를 작성하였다.

현재 지침서 기본 구성은 LDL을 중심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조만간 공청회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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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정 이사장은 “지침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보완과 수정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이에는 관련학회와 여러 의료인들의 조언과 참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며 “이 지침서가 일선에서 직접 환자를 담당하는 의료인 뿐 아니라 국민건강에 관련되는 모든 분들게 널리 활용되어 우리나라의 건강한 사람들은 더욱 건강하게, 환자분들께는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에 도움을 주어 결국은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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