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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제12차 학술대회 개최 - 임수흠 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김일중 개원협 회장 등 참석
  • 기사등록 2014-08-25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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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지난 24일 소공동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 Session과 한가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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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회적 관심이 높은 ‘최근메디컬이슈’에서는 갑상선 결절, ‘의학주제’에서는 고지혈증, 정책세션에서는 ‘의료 환경 트렌드 및 개원가의 생존전략’, ‘메디컬업데이트’세션에서는 백혈병과 림프종, 마지막으로 이성락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의 특별강연을 통해 ‘조선 초상화가 왜 자랑스러운가?’에 관해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임수흠 회장은 “의료계의 현실은 더욱더 악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지식의 습득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보다나은 의료를 베풀어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의권을 올바르게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시에 각 지역과 각과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최신 의학지식의 정보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의료계의 현안을 진지하게 논의하며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때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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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료계 지도자들은 개인이 아닌 회원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고, 회원들도 그동안의 무관심과 회피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각 직역 의료계 지도자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회견에 반영중이고, 원격의료저지 및 시범사업 참가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점, 대국회 및 대국민 홍보도 진행중이라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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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통합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께 정관에 대한 개정을 위해 회원간 화합을 할 수 있는 부분, 진정한 대의원회로 자리잡도록 하는 부분, 전문가집단을 위한 새로운 정관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지난 18일 오제세 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통해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구했다.

이 법안은 기존에 중소기업지원혜택에 빠져있던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에 대한 혜택을 추가한 것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각 의원별로 연간 약 3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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