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홍인규, 조윤호, 양상국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MC 신동엽은 [개그콘서트]에서 ‘깐족거리 잔혹사’ 로 인기몰이 중인 조윤호 에게 “요즘 CF 에서 많이 봤다. 몇 개나 찍은 거냐” 며 질문했다.

 

양상국이 “스무 개 광고 찍었다” 고 거들자 MC 이영자는 “김수현씨가 35개의 CF가 들어왔다는데… 조윤호씨가 20개면…” 이라며 대단하다는 듯이 말했다. 이에 양상국은 “근데 김수현씨 하나 값이랑 비슷하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조윤호가 약간 거만해진 것 같다” 고 폭로했다. 얼마 전 통신사 광고를 찍은 조윤호에게 “이제 전지현이랑 동급이야?” 라며 물었더니 “전지현은 둘이 찍었지만 나는 혼자 찍었다” 라고 했다며 거만함의 끝을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은 조윤호에게 “한창 즐길 때다. 마음껏 즐겨라. 곧 못하게 될 거야” 라며 국민 MC로서 재치 있는 조언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38살 오빠 때문에 고민인 “무모한 도전” 사연이 4연승에 도전한다.

 

대세 조윤호를 향한 홍인규, 양상국의 거침 없는 폭로전은 6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