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 페스타]가 방송 3사 월드컵관련 프로그램중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유혜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매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월드컵 페스타]는 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를 각종 패러디와 미니 다큐, 그리고 경기 예측 등을 독특한 전개로 방송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지난 6월 19일(목) 방송된 미니다큐 ‘우승의 조건, 수비’는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순간 최고시청률 8%, 평균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일약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으며, 6월 20일(금) 방송에서는 우루과이-잉글랜드 전을 수아레즈와 제라드, 루니의 관계를 빗대어 '청춘의 덫'이라는 코너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주요 경기를 예측하고 관전포인트를 짚어보는 '16강 스포일러'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박펠레’ 박문성 위원은 그리스-콜롬비아 전에서 콜롬비아의 승리를 정확히 예측하며, ‘박펠레의 저주(?)가 풀렸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과연 앞으로 방송될 '16강 스포일러'에서도 박문성 위원의 예측이 맞아떨어질런지는 매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월드컵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브라질월드컵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일경기의 하이라이트만 소개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특히, 브라질월드컵 현장에서 있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맛깔나는 진행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 : 매일 밤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