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김효진, 공서영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MC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에서 처음 모시는 세 분, 요즘 고민 있어요?” 라고 질문했다. 거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서 고민” 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데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
먹으면 그대로 살찌는 체질” 이라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이어트’, ‘살 쪄요’ 이런 단어 조심히 써달라” 며 MC 이영자를 의식한 발언으로 웃음을 샀다. MC 이영자도 “거미씨가 돌아가는 판국을 모른다” 고 받아치며 위협적인 발언을 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4년 만에 컴백한 거미는 타이틀곡인 “사랑했으니..됐어”를 열창해 [안녕하세요]의 첫 출연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이날 녹화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38살 오빠 때문에 고민인 “무모한 도전”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방송 : 6월 1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