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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통학회, 연구이사 신설…국제적 스타 배출 집중 추진 - 춘계학술대회, 두통 외래진료 업그레이드 등 공유
  • 기사등록 2014-05-19 09:31:04
  • 수정 2014-05-19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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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통학회(회장 김재문, 충남대병원)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스타 배출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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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문 회장은 “대한두통학회 회원중에서도 좋은 논문을 많이 발표할 수 있는 스타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회 내에 연구이사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연구이사는 학회의 모든 연구를 총괄하고, 두통 관련 역량들을 모아 스타를 배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회는 두통 관련 홍보책자도 준비중이고, 의사들을 위한 지침서 제정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에서 찾아가는 연수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두통학회는 지난 18일 백범기념관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1.jpg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Wang Shuu-Jiun, Fuh Jong-Ling(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등 대만의 저명한 2명의 두통학자가 초빙돼 Reversible cerebral vasoconstriction syndrome, Lifelong course of chronic daily headache, from adolescent to elderly, Hypersensitivity and possible neural substrate in patients with migraine-preliminary results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재문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두통의 이해를 넓히고, 양국 간의 학술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외래에서 흔히 경험하는 문제의 해결방안과 증례를 통한 다양한 두통질환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후두신경차단술과 만성두통의 보톡스 치료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는 8월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Asia-Oceanian Regional Congress of Headache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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