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월31일 오후 9시20경 성산항 급유소 앞에 정박 중이던 U호(29톤, 성산선적, 연승)에서 수리기사 유00씨(90년생, 제주)가 기관실 냉동기 수리 작업 중 냉매가스(프레온가스)가 유출되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U호 선원이 순찰 중이던 해경성산파출소 문경장등 2명에게 구조 요청하여 119구급차량이용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습니다.

또한 오후 10시30경 서귀포시 화순 대평포구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이00씨(이하미상)가 물이 차오르면서 갯바위에서 나오지 못하자 122구조대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상태 이상 없이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