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종양학회(회장 홍용길)가 인정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용길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빠르면 올해부터 발행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 회장은 “현재 학회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인정의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2~3년간 운영해본 후 본격화여부를 논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인정의에 대한 논란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본격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과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홍 회장은 “올해부터 당분간 몇 년간은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부각되는 문제점을 충분히 논의, 수정 후 실질적인 작업에 들어가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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