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 장르초월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서는 한국의 파리넬리로 불리는 조관우, 감성보컬 린, f(x)루나 그리고 허스키 보이스 조장혁, 카리스마 로커 김바다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추억의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조관우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꽃밭에서’와 ‘늪’을 부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린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이스로 불러 중장년층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조장혁은 당시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주제가 ‘그대 떠나가도’를 불러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이돌 실력파 보컬 f(x)루나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유승우는 통기타 연주로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보였으며 개성파 보컬의 대명사 여성 로커 리아가 오랜만에 무대에서 90년대 최고의 히트곡 ‘눈물’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고의 가수들과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15일(토)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