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선후배 김미정과 조준호가 MBC [세바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소치 올림픽으로 인해 2주 동안 결방되었던 [세바퀴]가 올림픽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세계 1위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돌아온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를 제패한 각 종목 선수들이 총 출동해 힘든 훈련시절 이야기와 시합 뒷이야기 등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또, 유도를 대표해 출연한 ‘대선배’ 김미정과 ‘까마득한 후배’ 조준호가 유도 맞대결을 펼쳤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준호지만 연륜으로는 더 우위에 있는 김미정을 만만히 볼 수는 없는 상황. 도복을 입고 매트위에 선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긴장감까지 흘렀다고 한다.
‘유도 세계 최강’ 두 사람의 맞대결과 스포츠 선수들의 예능감까지 볼 수 있는 MBC [세바퀴]는 3월 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