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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분석
  • 기사등록 2014-02-21 16:28:57
  • 수정 2014-02-21 2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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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1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은 품목은 1,367개였으며, 보고한 품목은 21,473개(총 22,840개)였다고 밝혔다.

‘13년에는 ‘12년(심사 834품목, 보고 3,410품목)에 비해 보고·심사 받은 품목수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화장품법이 지난해 2월 개정·시행되면서 심사·보고의 주체가 기존의 제조업자에서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은 제조판매업자로 변경됨에 따라 심사·보고 신청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상반기의 경우 17,385건이 신청된 반면, 하반기에는 5,455건이 신청되어 약 69% 정도 감소했다.

참고로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제조·수입하여 판매하는 경우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받거나 성분, 함량, 효능·효과 등이 식약처장이 고시한 내용과 같은 경우에는 보고해야 한다.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된 품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심사 받은 1,367개 중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중 단일 기능성으로 심사 받은 품목은 795개(58%)였으며, 이중 기능성은 274개(20%), 삼중 기능성은 298개(22%)로 조사되었다.

단일 기능성 중에는 기후 변화 등으로 늘어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품목이 670개(84%)로 가장 많았으며, 미백 66개, 주름개선 59개 순이었다.

이중 기능성 품목은 미백+자외선차단이 140개, 주름개선+자외선차단 73개, 미백+주름개선 61개였다.

보고된 품목은 21,473개였으며, 단일 기능성 품목은 13,982개(65%), 이중 기능성 5,390개(25%), 삼중 기능성 2,101개(10%)로 조사되었다.

단일 기능성의 경우 이중, 삼중 기능성에 비해 보고가 용이하여 품목수가 가장 많았으며, 기능별로는 주름개선 5,794개, 자외선차단 4,138개, 미백 4,050개로 조사되었다.

안전평가원은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보고 품목에 대한 현황을 업체, 효능별, 원료 주성분별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정보자료 〉분야별정보 〉화장품정보방에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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