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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동계학술대회 최신지견 공유 -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리뷰, 조혈모세포이식 이후 삶의 질 문제 등 토론
  • 기사등록 2014-02-17 09:00:00
  • 수정 2014-02-17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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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회장 서종진, 이사장 신희영)가 지난 14-1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5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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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구자 중 한명인 Ephaim J. Fuchs 교수(Johns hopkins university)의 초청강의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Scientific session에서는 저명한 일본 연구자 2명을 초청해 골수부전증후군과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희영 이사장은 “미국과 일본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반일치시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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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session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의 immune reconstiution 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최신지견도 공유했다.

또 학회의 국제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의 교류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며, 이번 학회에서도 많은 일본연구자들의 초록이 접수돼 국내연구자들과 함께 공동의 관심사를 구연 및 포스터로 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30편의 Oral Presentation과 23편의 Poster도 발표됐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존의 런천심포지엄 대신 가톨릭의대 김학기 교수의 정년 기념 특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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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조혈모세포이식 간호사회에서는 암 치료 후의 장기생존자 관리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의 삶의 질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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