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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합동 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1-18 14:20:01
  • 수정 2014-05-20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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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와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회장 김영식)가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에서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합동학술대회로는 11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학회별로 별도의 주제를 마련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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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에서는 건강증진병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돼 최근 국제적으로 추진되고 잇는 건강증진병원의 국내에서의 운영경험과 간호, 체육, 영양학 분야에서의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연수강좌에서는 오전에 일차진료의사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골관절염, 여성갱년기 최신치료가 오후에는 골다공증, 수면장애, 역류성 식도염, 예방접종 등의 약물치료에 대해 리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의사들이 하지 말아야 할 진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관심을 모았다.

건강기능식품세미나에서는 효소에 대한 허와 실을 알아보고, 연제발표와 체육학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여러 회원님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학문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비만건강학회는 비만의 기초부터 임상, 현재의 트렌드까지 알아보고, 보톡스와 필러 등의 진료술기까지 포함하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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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회장은 “진료의 도움 뿐 아니라 학문적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정체하는 개원가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고,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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