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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다양한 특징들 ‘눈길’ - 대한내과학회 영문학회지 SCI(E)등재 기대
  • 기사등록 2013-10-28 09:19:16
  • 수정 2013-10-29 0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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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회장 박종원, 이사장 강문원)가 지난 25~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2,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특징들로 회원들의 눈길을 모았다.

우선 기존에 임상강좌 및 심포지엄으로 분과에 치우친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개원의를 위한 암 진료지침 ▲노인의 흔한 문제 ▲각종 의무기록 작성에 있어서 알아야 할 의료윤리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입구.jpg

또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4년 세계내과학회와 관련해 회장과 사무총장이 초빙돼 폐동맥색전증 예방과 노년내과의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개원회원을 위한 Live Demo session을 마련해 내과와 관련된 복부, 갑상선, 심장, 근골격초음파를 강의하고, 참석한 회원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전공의 연수강좌에 스마트폰 App을 통한 보팅시스템과 질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자체개별평가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536편, 포스터 구연 63편이 발표됐다.

강문원 이사장은 “그동안 노력해왔던 대한내과학회 영문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의 SCI(E)등재를 위한 노력을 통해 연 4회에서 6회로 발행횟수를 늘였으며, IF도 3년전 0.5 이하에서 2012년에는 1.315로 높였다”며 “현재 SCI 등재신청을 해둔 상황이고, 내년 초에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등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장.jpg

한편 대한내과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는 2014년 4월 25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 개최되는 2014년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인 2014년 10월 27일(월)~28일(화)에 코엑스에서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4년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는 2014년 10월 24일(금)~28일(화) 코엑스에서 내과관련 연관학회(10개 학회)와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통합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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