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유지홍 교수가 지난 25~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과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및 평의원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류종선(전남의대), 이원표(개원내과의사회장), 김문재(인하대의대) 교수가 맡게 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세브란스병원 이수곤 교수는 임기 3년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수곤 이사장은 “분과가 많은 약진을 하다보니 결집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대한내과학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