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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지역 온라인 쇼핑몰 물품 구매시 ‘주의’ - 피해자 계속 발생…각별한 주의 필요
  • 기사등록 2013-09-08 18:42:41
  • 수정 2013-09-08 18: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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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드니에 근거를 두고 있는 몇 몇 온라인 쇼핑몰 업체(W 건강식품, SP사)들이 호주 건강식품 및 특산물을 판매하면서 구매대금 입금 후에도 물품 배송을 미루거나 배송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현재 약 50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에 따르면, 위 온라인 쇼핑몰들은 배송중이라든가 통관 대기중이라며 물품을 배송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각종 불만사항이나 환불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인수합병을 이유로 고객센터 전화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 시드니 총영사관에서도 전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연결되지 않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유사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피해 예방법]
-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에는 현지 지인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확인 후 구매
-  물품 구매가 현금결제만 가능한 경우 조심해야 함
-  결제는 가급적 구매안전 서비스(escrow service)가 가능한 신용카드(할부결제) 이용
-  파격적 가격이나, 높은 할인율 선전할 경우 한번 더 확인
-  배송기간이 길거나 자주 지연된다고 알리거나 게시판이 칭찬 일변도인 쇼핑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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