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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 위해 지하 벙커 택했다!고수의 가시까지 품은 애틋한 포옹에 ‘먹먹’ - 배우 장신영 [황금의 제국] 고수 곁 지키기로 결심! 사랑에 굴복한 비운의 …
  • 기사등록 2013-08-07 17:39:06
  • 수정 2017-04-12 0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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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고수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하며 그의 질주 선상에 발을 내딛었다.

성진그룹을 둘러싼 권력다툼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에서 장신영(윤설희 역)이 고수(장태주 역)에게 화끈하고도 파격적인 고백을 해 안방극장을 동하게 한 것.

지난(6일) 밤 방송된 12회에서 설희(장신영 분)는 검찰청에서 자신의 손을 이끌고 나온 태주(고수 분)가 자신을 떠나라고 말하자 ‘땀범벅 흙투성이가 돼도 지 인생 지가 헤쳐가는 놈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런 놈 애 낳을거야. 나한텐 그게 너야. 태주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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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를 위해 그녀를 재무 이사에서 해임했던 태주는 자신의 선택은 최후를 각오한 지하벙커로 내려가는 것이라며 만류했지만, 설희는 여느 때보다 경쾌하게 ‘스마~일’을 외치며 에덴으로 돌아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을 거란 결심을 내비쳤다.

이후 한정희(김미숙 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성진 그룹의 반을 거머쥐는데 유리한 흐름을 타게 된 태주가 설희를 따뜻하게 감싸안고 ‘내 뒤에 서세요. 넘어지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고, 조심해서 따라오세요. 끝날 겁니다. 이 싸움’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두근지수를 한껏 높였다.

콜 아니면 다이, 모든 레이스에서 ‘올인’을 외쳐왔던 태주는 히틀러처럼 지하벙커까지는 가지 않겠다 단언했고, 설희 역시 그곳까지 따라가진 않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가속 페달을 밟아버린 태주와 그에게 자신의 운명을 내 건 설희가 어떤 곳에 도달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수와 장신영의 달달함이 묘하게 씁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희가 정말 태주의 에바 브라운이 되기로 결심하다니! 불안하다”, “장신영의 화끈한 고백에 보는 나도 설레더라”, “이 커플 사랑하게 해주세요! 포옹씬 정말 애틋하고 좋았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주가 민재(손현주 분)에게 10억 달러를 넘기겠다고 하자, 서윤(이요원 분)이 각자 모든 것을 걸고 민재와 싸우자는 제안과 함께 그에게 결혼하자고 말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고수의 야망이 증폭될수록 그를 택한 장신영이 사랑에 굴복한 비운의 여인이 될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은 오는 12일(월)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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