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동네 예체능> 이현우 닮은꼴 15세 중학생 볼러
  • 기사등록 2013-06-25 10:42:32
  • 수정 2013-06-25 10:46:56
기사수정

15살 중학생 볼러의 도발에 강호동이 멘붕에 빠졌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는 예체능팀이 볼링 전국편 세 번째 상대인 대전 노은동을 맞아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일 예정. 그 가운데 강호동이 본 경기 전부터 멘붕에 빠져 그 진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호동 멘붕 사건의 주범은 중학생 이은규(15) 선수로 최고 기록 224점에 빛나는 볼링계의 떠오르는 신성. 첫 등장부터 탤런트 이현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로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은규 선수는 외모와는 다른 거침없는 돌직구로 경기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예능 MC 중 누가 제일 좋으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유재석 아저씨가 제일 좋다. 유재석 아저씨 같은 MC가 되고 싶다"는 말로 도발, 시베리안 야생 호랑이 강호동에게 맞서며 관중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생각지도 못한 돌직구에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진 강호동. 이에, 이수근이 "강호동 아저씨가 싫은 이유가 뭐냐? 실제로 보니 귀엽지 않느냐?"고 묻자 "뚱뚱해서요. 뚱돼지 같아요"라는 폭탄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연신 강호동을 공격했다.
 
그런가 하면 "예체능팀 중 누구랑 대결하고 싶으냐?"는 말에는 "강호동 아저씨요. 볼링을 못 쳐서 강호동 아저씨 실력이면 제가 이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강호동을 처참히 무너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자신의 4/1 밖에 안 되는 체격에 30살이나 어린 중학생 볼러에 의해 충격의 충격을 더한 멘붕의 경지에 오르게 된 강호동.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강호동과 15세의 중학생 볼러.
 
과연, 나이와 체격에서는 한참 차이 나지만 볼링에 있어서는 고수인 두 사람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야의 볼링 고수들의 만남에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경기 결과는 오늘(25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씨스타 보라 출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721246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