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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아진 신곡 ‘돌려라 돌려’ 유튜브 타고 인기 몰이 - ‘돌려라 돌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5만 건 돌파
  • 기사등록 2013-06-17 14:34:57
  • 수정 2013-06-17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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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조아진의 신곡 ‘돌려라 돌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5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필의 바운스, 싸이의 강남스타일, 잰틀맨의 히트 속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회수다.

최근 1집 ‘돌려라 돌려’ 앨범을 낸 가수 조아진은 평범한 주부였다.  2008년 부천여성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와 첫 인연을 맺어 노래봉사를 시작한 조아진은 현재 깔깔깔가요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다.

‘깔깔깔가요봉사단’은 매년 평균 100회가 넘는 노래봉사로 요양원, 다문화가정, 장애인, 재소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장 김만수의 시정메모에서는 깔깔깔가요봉사단을 기부천사로 소개하기도 했다.

가수 조아진은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그들에게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배웠다”고 말하며 40대에 처음 노래봉사가 아닌 정식 앨범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평범한 주부에서 봉사자로, 다시 가수로 변신을 거듭하며 도전하는 인생처럼 조아진은 대표곡 ‘돌려라 돌려’에서 “태어나는 건 내 의지가 아니나 삶은 내 의지대로 돌려야 한다”고 노래한다.

‘돌려라 돌려’는 정연태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젊은 감각이 돋보인다.  작사와 작곡은 현재 공무원이자 문예운동(구 시와 시론)을 통해 문인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한 신인 작곡가 겸 작사가 정기재가 진행했다.  편곡은 KBS 굿모닝팝스, 싱싱일요일의 주제곡을 제작하고, CCM, 게임기어사운드, 우유송, 광고음악 등 광범위한 작곡분야를 넘나들며 작품을 만들어 온 조형섭 교수가 맡았다.

이번 1집에는 타이틀곡 ‘돌려라 돌려’ 이외에도 애잔한 멜로디에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사랑연가’도 수록돼 있다.  김문선 코러스와 함께 울려 퍼지는 ‘사랑연가’는 믿음과 진실로 끝까지 사랑을 놓지 않는 연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앨범 수록곡은 총 6곡이다.

신인가수 데뷔와 동시에 조아진팬카페도 만들어졌다.  “한번 보기만 하면 바로 좋아지는 조아진 입니다”라고 말하는 조아진은 팬들의 응원 속에 계속 노래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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