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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 수분 지키는데 신경써야
  • 기사등록 2013-06-17 13:16:23
  • 수정 2013-06-17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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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야외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이어 이어지고 실내는 냉방기로 인해 웃옷을 입어야 할만큼 차가운 실내 온도로 인해 피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뜨거웠다 차가웠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에 수분을 빼앗아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는 습한 날씨 때문에 보습이 필요 없다 생각하지만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면 흐르는 땀과 함께 수분도 증발되면서 수분 부족형 피부가 된다.  또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부분을 유분으로 채우려 하고 높은 기온은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피부 각질층을 두터워지게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높은 온도에 수분을 잃은 피부는 실내 차가운 공기로 인해 2차로 수분을 잃는다.  여름 실내에서 사용하는 냉방기는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지만 장시간 사용시 실내 습도가 낮아져 피부 수분을 빼앗는 원인이 된다.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흐른 후 냉방기를 쐬면 피부 수분까지 바로 증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렇듯 여름철 피부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쉽게 수분을 잃을 수 있어 피부 수분을 지키는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초 케어부터 철벽 수분 케어
 
여름에는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분을 잃기 쉽기 때문에 기초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수분케어가 동반되어야 한다.  수분 함량이 많은 스킨과 로션을 선택하고 되도록이면 수분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에 수분 크림을 사용해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끈적임이 적은 수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 밤사이 힐링
 
하루 종일 뜨거운 날씨와 실내 차가운 바람에 시달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낮 동안 피부 수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하다.  밤사이 낮 동안 잃어버린 피부 수분을 다시 보충하고 높은 온도에 손상된 모공 등을 케어해야 여름철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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