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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요법학회 국제화 기반 만들겠다” - 대한화학요법학회 신임 우준희 회장
  • 기사등록 2013-06-01 13:37:24
  • 수정 2013-06-01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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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요법학회의 국제화 기반을 만들겠다”

지난 5월 25일부터 대한화학요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우준희(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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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우준희 회장은 국제화에 대한 방향으로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의료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증가됐다”며 “국제화학요법학회, 미국화학요법학회 등의 카운터파트가 돼서 교류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학회 유치 추진과 더불어 한국만의 장점을 살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간다는 생각이다.

우준희 회장은 “국제학회를 유치해도 국내 데이터가 없다면 남의 잔치만 하는 격이다”며 “이를 위한 연구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회의 정책적-학술적 역량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연계 관계를 더 확대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워킹그룹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한다는 방침이다.

우 회장은 “그동안 학술대회장 외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워킹그룹을 활성화해 이를 통해 의견 및 아이디어를 받고, 실행한다면 학회가 더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손 씻기처럼 현실적으로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활성시킬 수 있는 방안도 실행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대한감염학회와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 회장은 “대한화학요법학회는 지난 1958년 창립돼 1963년 창립된 미국학회보다 역사가 더 오래됐다”며 “이런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적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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