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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제11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성료 - 김일중 회장 “추계학술대회에 안철수 국회의원 초청하겠다”
  • 기사등록 2013-05-13 10:10:48
  • 수정 2013-05-13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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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1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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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000명 이상의 사전등록자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학술대회는 2개 회의장을 비롯해 중개룸도 별도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회의장에서는 의료사고에 대한 대처, 각종계약에 따르는 주의점, 노무관리 등의 법률적 분야의 강의와 의무행정에 대한 강의, 보건소 민원문제에 대한 강의, 심평원에서 전문강사가 나와 심사청구와 오류에 따른 조정사례, 현지실사예방을 위한 종합정보서비스에 대한 소개 내용들이 발표됐다.

또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에 있어서의 중성지방 역할과 당뇨병치료 최신지견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제3의학 중 기능의학과 맞춤의료에 대한 소개와 개원의 자신의 이미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 조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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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의장에서는 개원가에서 환영받는 여러 가지 비급여 술기를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1부는 항노화와 보톡스를 중심으로 하는 피부시술에 대한 최신지견, 2부는 미백과 리프팅에 대한 강의 및 2013년 개정세법에 대한 대응전략소개, 3부는 여드름과 비만관리, 4부 지방흡입과 복근성형, 모발검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육문화체육위원회 박인숙,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이언주 국회위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김일중 회장은 “추계학술대회에는 안철수 의원을 초청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개원가를 위한 역할을 극대화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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