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클리닉이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하이브리드 대동맥질환 심포지엄’(Gangnam Severance Hybrid Aortic Surgery 2013)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 및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법인 하이브리드 스텐트 삽입술(Hybrid TEVAR, EVAR)의 라이브 수술(Live surgery)세션과 더불어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 및 혈관 내 수술(endovascular treatment)에 주안점을 둔 표준치료계획을 정립 등 대동맥 수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또 미국 UCLA, 독일 함부르크 대학 등 국내외 연자를 초청 ▲증상이 동반된 급성 B형 대동맥 박리증 치료를 위한 스텐트 삽입술 ▲만성 B형 대동맥 박리증에서 대동맥 내 스텐트 삽입술 등의 최신 지견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강연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