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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츠 뷰티스토리 53… 미스트 활용방법 공개 -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 ‘수분 관리’
  • 기사등록 2013-04-30 00:37:01
  • 수정 2013-04-30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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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각질층의 적정한 수분 함량은 보통 16~25%, 그러나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가 메말라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로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층으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 건조와 더불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미스트의 효과와 활용법을 천연화장품 낫츠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스트는 메이크업의 흡착력을 증가시킨다. 화장 전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베이스가 피부에 밀릴 수 있다. 이때 프라이머 기능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프라이머는 피부결을 정돈하여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극대화 시킨다.
 
물광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도 미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미스트는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공급하므로 건강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인공적인 향이 아닌 라벤더, 레몬, 로즈마리 등 허브향이 첨가된 미스트는 피부 진정뿐만 아니라 기분전환 효과도 있다.
 
땀이나 피지 분비가 많은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화장이 지워지기 마련인데, 미스트는 피지를 컨트롤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피지 분비를 줄이고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도록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미스트는 보습제품과 함께 사용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다. 미스트를 뿌린 후 보습제품을 덧발라 주면 수분증발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화장 후에는 미스트 사용 후 보습제품을 바를 수가 없는데, 이 경우에는 손으로 얼굴을 두드려 줘 최대한 피부에 흡수되도록 한다.

사실 얼굴 가까이에서 미스트를 뿌리면 얼굴 표면에 맺히기만 할 뿐 흡수가 되지 않는다. 또 가스 충전된 미스트의 경우 미스트 분사와 함께 가스를 흡입할 수 있어 얼굴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따라서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얼굴에서 20cm 정도 떨어뜨린 채 뿌리는 것이 좋다.
 
미스트를 욕실에 놔두었다가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고 즉시 뿌려 주시면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할 틈을 주지 않은 채 수분을 충전 시켜줘 미스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또 피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좋다.
미스트를 고를 때는 파라벤이나 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조한 실내에서 미스트를 습관적으로 뿌리는 것은 피부의 남은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미스트로 수분 공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섭취한 수분이 빠르게 체외로 배출되어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주 1회 정도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미스트는 햇빛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햇볕 아래서 얼굴에 미스트를 바로 분사할 경우 자외선으로 증발 속도가 빨라져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뿌린 후 수분이 빨리 날아가지 않도록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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