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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민생만큼 의생도 중요하다’강조 - 춘계학술대회 2개 영역 나눠 진행
  • 기사등록 2013-04-14 23:35:13
  • 수정 2013-04-14 2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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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지난 14일 63시티에서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민생 뿐만 아니라 의생(醫生)도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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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에 대해 박노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산부인과를 비롯해 전체 의료계가 처한 어려움을 함축적 메시지로 담아, 올해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민생 살리기의 공약과 일맥상통한 맥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새정부의 출범과 맞물려 기대감과 희망을 실어 향후 새 정부에서 산부인과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부인과 및 여성의학(유방, 요실금, 피부미용)영역에서의 최신지견과 공통 관심사를 연제로 선정했다.

한쪽은 산부인과 고유 영역에 대한 연제, 다른 한쪽은 진료영역 확대분야인 여성의학과 관련된 주제들로 회원들이 다양한 주제의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태아 정맥계의 초음파진단, 임신초기 유전학검사, 재발성 질염의 치료, 최신 HPV감염 환자의 최신 진단과 관리, 칼라테라피를 이용한 생리통 치료 등 외래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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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의학 분야에서는 중부요도슬링 수술 후 불만족하는 환자의 처치, 유방암 건강검진 및 질성형술 등 외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새누리당 문정림 국회의원이 참석해 ‘저출산 시대에 산부인과의 의료현실과 정책과제’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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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의료정보 교류 및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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