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을 안고 강의실을 오가는 13학번 새내기 대학생들로 인해 대학가의 3월은 활기가 넘친다. 봄을 맞아 화사한 컬러의 옷이 넘쳐나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한껏 멋을 낸 이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고등학생 시절에 비해 자신을 꾸미는 것에 제약이 없어진 환경을 밑거름 삼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가꿀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예뻐지는 친구는 단연 화제가 되기 마련.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그들만의 비결을 소개한다.
◆티 내지 않고 예뻐지는 피부과 시술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와 몸매를 개선하고 싶다면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에는 시술 직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쁘띠 시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솔타메디칼의 ‘씨앤비레이저’는 피부톤과 결, 모공을 관리할 수 있는 프락셔널 레이저로 자신 있는 쌩얼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1회 시술 시간이 15분 내외로(피부 표면 마취 시간 별도) 짧으며, 시술 후 회복 기간이 거의 없거나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 조직을 제거하는 ‘리포소닉’은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단 1번의 시술로 약 1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
◆남모르게 집에서 하는 셀프 관리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하고 어린 피부일수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다크 서클이나 각질처럼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아이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크리니크의 ‘이븐 베터 아이즈 다크 서클 코렉터’는 다크 서클 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는 타입의 제품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12주 가량 사용하면 30% 가량의 다크 서클을 완화시킨다.
필로소피의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트리플-에씨드 브라이트닝 필’은 1주일에 한번씩 코튼 패드로 30초간 피부를 닦아내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