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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종합병원, 부산권 종합병원 최대 규모 건강검진센터 오픈 - 호텔급 건강검진 서비스 혁신, 서울 유명 검진기관들과 본격화
  • 기사등록 2013-03-02 21:21:26
  • 수정 2013-03-16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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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이사장·병원장 정근)이 2일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오픈은 온 종합병원이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는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정근안과병원빌딩 지하1층과 지상 5, 6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600평 규모다.

온 종합병원은 건강검진서면센터 오픈으로 현재 본원 3층에서 운영 중인 종합검진센터를 포함해 총 규모 약 1,000평 정도의 부산 종합병원 최대의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정근 병원장은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에 따라 이제 서면에서 서울 대형병원 건강검진에 못지않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존에는 검진은 따로 받고 치료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다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검진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 의료비의 절감 효과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오픈하는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는 지난 1월부터 2달간 내부 인테리어와 최신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세련된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고 최고급 대리석으로 마감해 품격과 격조를 갖춘 개인 검진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검진 환자의 동선을 최대한 배려해 원스톱 검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 종합병원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장비이다. 기존 검진장비를 대폭 보강하여 다양한 검진 고객의 입맛을 맞추는데 초점을 뒀다.

CT는 도시바의 최신 기종으로 추가 구입했고, 복부 초음파를 비롯한 각종 초음파 장비와 동맥경화도 측정기를 새로 도입했다.

또 X-레이, 위장관조영촬영기, 골밀도·체성분 검사기, 유방촬영기 등의 최신 장비를 추가 가동한다. 정근안과병원과 협력해 최신 안과정밀검사도 한다.

위·대장 내시경장비 역시 검진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추가했다. 특히 내시경센터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검사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오는 2일부터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에서는 직장인, 공무원 종합검진을 비롯해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건강검진, 암 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학생건강검진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검진에 개인이 원하는 검진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진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아울러 서면 메디칼스트리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건강검진 고객 유치에도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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