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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월부터 뇌수막염 무료 예방접종 - 뇌수막염 포함 11종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 전액 지원
  • 기사등록 2013-02-28 19:56:06
  • 수정 2013-03-02 1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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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3월부터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백신(뇌수막염)에 대한 예방접종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민간의료기관 이용 시 정부지원 혜택을 받는 백신이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총 11가지로 늘었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는 소아에 발병 시 뇌수막염이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감염병으로 영유아 시기에 받는 예방접종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지금까지 Hib 백신은 보호자가 예방접종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지원으로 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백신비와 접종시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은 올해부터 예방접종 시행비용을 추가로 부담하여 충남지역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어린이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력을 높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생활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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