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청, 20억 규모 첨단분석장비 지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
  • 기사등록 2013-02-26 13:33:56
  • 수정 2013-02-26 23:36:08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올해 20억원 규모의 첨단 분석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으로 지원 장비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10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 2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 3대 등 첨단분석장비 6종류 19대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총 76억원(국비 38억, 지방비 38억) 상당의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했으며, 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인 오송라카스 보급, 검사능력 평가 수행 등 검사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연도별 세부 지원 내역은 ▲2010년에는 8개 기관에 LC-MS/MS 8대, 28억원 ▲2011년에는 14개 기관에 HPLC 22대 등, 28억원 ▲2012년에는 9개 기관에 ICP/MS 6대 등, 20억원이다.

식약청은 “이번 분석장비 지원 사업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업무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라카스(Osong Laboratory Quality Assurance System, Osong LaQAS)는 식약청이 개발한 국제 기준에 적합한 실험과정의 표준화, 검사장비 검-교정 등을 규정한 검사업무 신뢰성보증 체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188916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