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대병원, 베트남 꽝남병원․후에의과대학 초청 연수 - KOICA 베트남 Q-health사업 프로그램 일환 병원 견학 및 교육
  • 기사등록 2013-02-18 23:09:40
  • 수정 2013-03-02 09:51:27
기사수정

8-18.jpg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및 후에의과대학 초청 연수’를 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베트남 Q-health 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꽝남중앙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후에의과대학장 등 총 10명이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5일간에 걸쳐 견학 및 교육을 한다.

베트남 Q-health 사업은 한국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의료인력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중앙대병원은 앞서 꽝남병원에 병원 운영 안정화 지원단 및 수술 자문단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한 바 있는데, 이번 국내 초청 연수도 그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연수 첫째 날인 18일 베트남 연수단 환영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 및 병원 견학, 둘째날인 19일에는 중앙대 의과대학과 임상수기센터 및 R&D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20일과 21일에는 간호부문, 진료지원부문, 행정부문으로 나눠 세부 파트별 견학을 하고, 22일 베트남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베트남 연수단 환영식 자리에서 “지난해 7월 꽝남중앙종합병원 개원식에 참석하고 MOU를 맺으며 중앙대병원은 꽝남중앙종합병원이 베트남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며 “이번 연수기간 동안 진료, 간호, 행정부문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앞으로 중앙대병원과 꽝남중앙종합병원, 중앙대 의과대학과 후에의과대학이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에 서로 협조해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꽝남중앙종합병원 탄 쫑롱(Than Trong Long) 병원장은 “지난 MOU 체결 이후 우리병원이 계속 변화중이며, 능동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대해 중앙대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앙대병원의 보다 많은 것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 베트남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11965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