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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우리 몸 지킴이 면역력 키우기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또 칼바람이 부는 시기인 요즘.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감기와 만성피로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의 도움말로 최근 같은 날씨에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할지 알아본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이는 전쟁과 같다. 먼저 세균전을 보자. 크게 2단계로 나뉘는데, 이를테면 초기 국지전과 본격적인 정규전이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 제일 먼저 세포 입구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수용체와 결합한다. 여기서 우리 몸은 미생물과 최초 전투를 벌인다. 척후병이 적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을 느낀다.
적의 침입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다. 이런 초기 면역 반응은 미생물의 정체와 상관없이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톨게이트가 유전적으로 부실한 사람들은 세균 감염 초기에 매우 심각한 증상을 앓는다. 초계병이 부실하면 적들의 침입에 저지선이 금세 무너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 몸은 초기 대응에서 미생물과의 싸움이 버겁게 느껴지면, 정규군 사령부에 지원을 요청한다. 사령부가 수지상세포다. 미생물과의 싸움이 국지전에서 정규전으로 확산하는 과정이다. 수지상세포는 주로 면역 체계의 핵심 주력군인 ‘T면역구’등을 활성화해 대거 출동시킨다. 군 계엄령 발동이다.
이후 면역 체계가 총동원되어 미생물을 죽이는 항체와 살해 세포가 투입된다. 군수공장을 총가동하여 무기를 만들고, 특수 무장 군인을 전쟁에 투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본격적인 정규전이 벌어지고, 면역체계가 승리하면 미생물은 서서히 제거된다.
이 과정에 관여한 면역 세포들은 미생물의 정체를 파악하고 싸움의 방식을 기억한다. 나중에 그와 같은 미생물이 들어와 또다시 정규전이 펼쳐지면 항체나 살해 세포 등 예전 방식의 시스템을 대거 작동시켜 보다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처럼 면역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안보체계다. 암에 걸리는 것도 면역 체계의 고장이다. 몸 안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암세포가 출몰한다.
유전자 변이 또는 발암 물질에 의한 자극으로 성장이 멈추지 않는 암세포가 생긴다. 그런데 면역세포인 탐식세포가 순찰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공격하여 파괴시킨다. 이런 과정이 정상적이면 암세포가 출몰했다가 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에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그만큼 면역력이 감소한 것으로 보면 된다.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이다. 최근 10~40대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는데,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감소하게 만든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섭취를 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다. 반면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에 결정적이다. 주변에서 보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잡아먹는 것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사고다. 미국 하버드 의대 암 전문의 제롬 그루프먼 박사는 <희망의 힘>이란 책에서 희망이 갖는 치유의 힘을 강조하며 “희망은 암을 녹여 버리는 힘을 가졌다”고 말했다.
희망의 치료 성분은 믿음과 기대다. 이것이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수술이나 의료 처치 후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다.
의학계에서는 플라시보라고 부르는 ‘가짜 약 효과’가 있다. 밀가루로 만든 약이라도 이것으로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증세가 좋아지는 효과를 말한다.
어렸을 적에 느꼈던 엄마 손이 약손이라는 것도 엄마가 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에서 나오는 효과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 환자에게 머리 양쪽에 낮은 전압의 전류를 흘려 보낸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흘려보내지 않아도 환자의 절반은 나중에 두통을 호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세상은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는 없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렸다. 억세게 저항하지도 않고, 거세게 폭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몰래 삭히지도 않는 생활이 최선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일상생활> 1. 틈나는대로 햇볕을 쬐며 걷기 2.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3.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 4. 매일 여러 번 길게 웃어주기 5. 슬플 때면, 눈물을 참지 말기 6. 무리한 욕심 내지 않기 7. 충분한 숙면 취하기 8. 철저한 손 씻기 9.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갖기 10. 평소에 온화한 미소 짓기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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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갑작스런 야외활동에 오십견과 허리통증 주의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운동, 등산 등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3월에 혹독한 꽃샘추위가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척추관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지난 겨울동안 운동에 소홀했다면 근육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활동 후에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환절기 대표적인어깨 질환은 오십견이다.
구로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 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이 섬유화되어 어깨의 활동성이 제한되는 질환이다”며 “경직된 자세를 하고 운동을 멀리할수록 더 악화되기때문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오십견 환자가 특히 늘어난다"고 말했다.
도현우 원장은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오십견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며 “치료를 안해도 1년~2년 이내에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종종 있는데 방치하면 통증이 1년이 넘도록 사라지지 않고 어깨가 완전히 굳어버릴 수 있다. 또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건염 등 다른 어깨 질환과 착각하기 쉬우므로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는게 좋다”고 경고했다.
오십견의 치료는 주사요법과 어깨 관절 자가 운동요법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 방법으로 대부분 3~4주 만에 호전을 볼 수 있다.
이같은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최소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축한 관절낭을 풀어주는 관절낭이완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환절기에 어깨통증 못지 않게 허리의 통증도 자주 발생한다. 봄에는 대청소, 이사 등 갑자기 근력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심해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근육 및 관절이 굳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근력을 사용하면 허리 근육과 연결된 인대가 늘어나 요통을 유발한다.
인대 손상이 원인이 된 요통은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3~4일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번 늘어난 인대가 다시 줄어들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척추의 불완전성을 불러올 수 있다. 허리를 앞뒤에서 지탱해주고 있던 인대가 늘어나면 요추도 제 위치벗어나기 쉽고 자칫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위험하다.
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허리 인대가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봉에 매달리기 등 허리와 등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이미 늘어난 인대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프롤로 주사치료(인대강화증식주사)가효과적이다. 인대 병변에 관절 초음파를 이용해 고삼투압용액을 주입해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이로운 염증반응을 유발해 병든 인대를 수축하게 함으로써 손상된 인대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환절기 척추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척추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부상은 막고 운동효과는 높일 수 있다.
또 운동을 할 때는 적당한강도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 고령자라면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인대나 힘줄이 찢어지기 쉬우므로 강도를 서서히 높여야 하며, 마라톤처럼 격렬한 운동은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수면, 식사 등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서 날씨 변화에 인체가 무리없이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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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이집트 허니문특가 항공권 출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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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치료 가능한 비후성심근증, 돌연사 많아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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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아나운서들…복서, 요리사, 시인에 작곡가 겸 가수까지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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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스스로 밝힌 지금까지 결혼 못한 이유는?
이영자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커플 윤형빈, 정경미의 청첩장을 받는 도중 지금까지 자신이 결혼을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22일 결혼식을 앞둔 윤형빈과 정경미는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안녕하세요> 녹화장을 찾았다. 이에 신동엽, 컬투는 결혼 선배로서 결혼생활에 대한 진지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는데 반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영자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이영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결혼을 못한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말에 따르면 “남자를 볼 때 그 남자 그대로를 보는 게 아니라, 자꾸만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면서 그러다 보면 자꾸 결점이 보이게 되고 그래서 결국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이어 이영자는 윤형빈과 정경미에게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다. 내 아이의 엄마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하는 듯했지만 이내 “아 나…(축의금 때문에) 또 적금 깨야 되는 거여~”하면서 농담을 건네기도.
<이경규가 아내에게 가장 듣기 싫은 한 마디는?>남자의 자격에서는 막내 윤형빈의 결혼을 앞두고 멤버들은 물론 예비신부 정경미까지 함께 모여 ‘윤형빈 결혼 준비’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멤버들은 ‘남편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맞혀보기로 했는데….
이중 ‘당신이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라는 금기어에 이경규가 격하게 공감을 하며 “해 줘도~ 해 줘도~ 기억을 못한다!”라고 신세한탄을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의 한탄에 역시 기혼자인 김태원, 이윤석, 김준호 또한 크게 공감을 했는데….
이경규는 덧붙여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말하면 “그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남격 멤버들을 공감하게 만든 부부간에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어들은 오는 2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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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사고, 대응-대비 전략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22일(금) 낮12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태평양 지역의 중독센터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ional Poison Centers in Pacific Region)’을 개최한다.
최근 발생한 구미 불산 사고와 같이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점차 다양해지는 화학물질과 제품들은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사용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사고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미 수 십 년 전부터 선진국에서는 화학물질과 응급정보를 제공하는 중독정보센터 혹은 중독관리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태평양 지역의 중독센터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은 ‘유해물질 중독에 대한 대응·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독극물통제센터협회(AAPCC), 일본국가중독관리센터(JPIC), 중국 국가직업환경 및 중독관리연구소(NIOHP) 등의 해외 중독관련 의료전문가와 대한의사협회, 질병관리본부, 한국소비자원, 소방방재청, 환경부 등 정부기관, 화학물질 관련회사와 제약 회사 및 관련학계 등 중독 관련 의료진 및 연구자들이 다수 참여해 심도 있는 정보 교류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최재욱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환경의학연구소장은 “국내의 화학 중독사고 현황을 파악 및 국외 중독정보센터의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모색해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국내외 연구자들의 정보를 공유해 더욱 발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심포지엄 개최의의를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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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불법다단계영업 “똑같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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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어린이 비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량 감소, 고인슐린혈증, 고지혈증(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당불내성과 관계가 있다. 어린이 비만은 성인이 된 후 관상동맥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어린이의 동맥경화성 혈청지질 이상과 많은 상관관계가 있다.
비록 의학적인 증상이 없을지라도 어린이 및 청소년의 비만은 심리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만 관리는 가능하면 어릴 때 시작하여 좋은 식습관과 식 행동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모량보다 많을 때 여분의 에너지가 체내에 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것이다. 비만의 원인은 많이 먹어서 비만해지는 경우와 활동량이 낮아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비만을 일으킬 만한 요인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첫째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많지 않은지 살펴본다.
·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알맞게 먹는다. ·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 식사와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한다. · 과식할 기회를 줄인다(최소량의 음식만 작은 그릇에 담아 준다. 뷔페는 피한다). ·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도록 한다. · 밖에서의 군것질을 줄인다. · 아이가 직접 과자나 캔디류를 사먹는 것을 줄인다. · 고칼로리의 드레싱이나 소스를 적게 사용한다. · 음식을 먹자마자 식탁에서 일어난다. · 냉장고나 식탁 위 등 눈에 띄는 곳에 과자나 음식을 놓지 않는다.
둘째,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중요하다. 필요량보다 많이 먹었다면 그 만큼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도록 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실생활 중에 움직임을 늘리면 평소 에너지 소모량을 꾸준히 늘릴 수 있다.
컴퓨터나 텔레비전의 시청 시간을 줄이고, 자기 전 스트레칭, 집안일을 돕도록 하거나 방청소를 스스로 하게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셋째, 올바른 생활태도를 갖도록 지도한다.
식생활을 비롯한 이 시기에 형성된 사고방식 및 태도는 일생동안 지속된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부모와 형제들의 태도가 식사에 대한 아이들의 요구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어린이들이 제 때에 규칙적으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어린이의 성장 속도와 활동, 인성은 어린이의 식생활과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으므로 긍정적인 식생활 태도를 갖도록 한다. 영양불량 상태가 되거나 식사를 거르게 되면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 정서적 스트레스가 있거나 식사시간에 식사 외의 다른 활동을 하게 되면 음식물과 영양 섭취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좋은 식사행동을 보일 때는 격려하고 칭찬해 주도록 한다. 그러나 좋아하는 음식을 상으로 주어서는 안 된다. · 만일 제 때에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중간에 음식을 주지 말고 다음 식사 때나 간식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
혼자서 비만을 관리하기 힘들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현명한 방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에서는 열린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운영, 전문영양사를 통한 비만관련 상담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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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서비스 이용자, 필요이상 요금 부담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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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소화불량, 치아상실 때문?
명절 이후 잦은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70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찾은 김씨. 소화불량이 설 연휴 과식 때문이라 생각했던 김씨는 의사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금니 치아상실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 아버지는 아들에게 부담이 될까 치아 상실을 방치해온 상태였다. 결국 김씨는 아버지를 위해 임플란트를 해 드리기로 결정했다.
김씨의 아버지처럼 자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 미안해 치아에 문제가 생겨도 이를 참다가 결국 병을 키우는 부모님이 많다.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인의 47.7%는 음식을 씹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약 3명 중 1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진료를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치아건강은 소화기관 등 다른 부분의 건강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부모님의 치아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환자들은 치아 하나가 없어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반대쪽으로 씹는다”며 “이로 인해 치아의 50퍼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소화불량 등으로 내과를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에 이상이 있을 때 흔히 시중에 파는 잇몸약을 구입해 복용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아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 치아상실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통해 치아를 재건할 수 있다.
임플란트가 영구적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사후관리에 소홀한 경우 재시술을 받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점검, 꼼꼼한 양치 등 개개인의 사후관리 노력에 앞서서 시술하는 임플란트 제품의 장기 안정성을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가 편한 제품인지, 30~40년 후에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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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검푸른 점’의심하라…‘악성 흑색종’ 증가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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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깜짝 발언 “고(故) 김광석과 한때 이웃사촌”
남격의 맏형 이경규가 고(故)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 했다.
이경규는 남격 촬영 도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다수 뮤지컬을 통해 재능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계의 마이더스의 손 장유정 감독과 깜짝 저녁시사 시간을 가졌다.
영화 ‘김종욱찾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을 연출했던 장유정 감독은 현재 고(故) 김광석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을 제작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제가 김광석씨하고 되게 친했었어요.”라며 고(故) 김광석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는데…. 이경규는 고(故) 김광석과 윗집, 아랫집에 살면서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냈었다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이경규와 고(故)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자의 자격 촬영 도중 2AM의 진운이 즉석에서 깜짝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평소 김태원을 굉장히 존경해왔다는 진운은 김태원이 ‘부활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하실 분계신가요?’라고 SNS에 남긴 글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태원도 “자신이 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 젊은 후배가 딱 2명이 있는데, 한 명은 문희준이고 한 명은 진운이다. 진운이에게는 기타를 선물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며 진운과의 친분을 밝혔다.
2AM 진운은 이야기 도중 멤버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노래로 현장에 있던 여자 스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진정한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AM 진운의 깜짝 피아노 연주와 감미로운 노래는 오는 2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규, 솔직 고백 “영화 제작하면서 10년 동안 한 번도 돈 벌어 본 적 없다!”
이경규가 창작 뮤지컬계의 마이더스의 손 장유정 감독에게 영화 제작자로서의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경규가 창작 뮤지컬계의 마이더스의 손 장유정 감독에게 영화 제작자로서의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녹화 중 “영화를 제작하면서 10년 동안 한 번도 돈 벌어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장유정 감독은 영화 ‘복면달호’는 흥행하지 않았냐고 의아해 하자 이경규는 “10년 동안 영화를 5년에 한 번씩 딱 두 편 밖에 제작하지 못했다.”며 복면달호의 흥행에도 불구하고늘 마이너스 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또 이경규는 “내 돈 내고 내가 월급 받아 가는 심정을 아십니까?”라며 심지어 자신의 돈으로 받은 월급을 소득신고해서 세금까지 더 물어야 한다며 기막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장유정 감독이 “억울하세요?”는 묻자, 이경규는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는 좀 그렇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한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 이경규는 앞으로 영화 제작을 더 많이 해서 경험을 많이 쌓은 후 7~8년 후에는 반드시 직접 메가폰을 잡고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경규와 장유정 감독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2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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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 녹화 도중 꽃미남 마술사와 아찔한 키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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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과 7인의 게스트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결 ‘맞짱’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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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김수로, [신사의 품격] 4인방 중 외모 1위는 이종혁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주인공 4인방 중 장동건보다 이종혁이 더 잘생겼다고 언급,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꽃중년 F4’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수로는 이 네 주인공의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종혁을 1위로 뽑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공식미남 장동건이 아닌 의외에 선택에 모두들 의아해했다는 후문이다.
김수로가 이종혁을 1위로 선택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음악극 ‘유럽 블로그’로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그의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여준 김수로와의 유쾌한 인터뷰는 2월 15일(금) 밤 8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공개! 브라질에서 만난 싸이, “카니발 축제는 감탄의 연속”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브라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싸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남스타일’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를 휩쓴 월드 스타 싸이가 이번에는 남미 브라질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싸이는 ‘현지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마치 한국의 2002년 월드컵 같았다’며 생생한 현장담을 전했다.
또 브라질까지 휩쓴 ‘강남스타일’ 열풍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렇게 (모두가)동시에 다 광분해 있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때 마다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힌 싸이는 특히 이번 공연 때 많은 힘을 얻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대해 미녀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고.
수많은 인파의 브라질 현지인들과 ‘강남스타일’로 하나가 된 월드 스타 싸이의 뜨거운 무대 열기와 인터뷰는 2월 15일(금) 밤 8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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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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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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