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이 소규모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한다.
소규모 뷰티숍의 경우 서비스기술은 있지만 경영체계의 부재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규모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그룹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업소간 커뮤니티 형성 통한 정보공유 등 소규모 뷰티숍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경영진단(상권분석 SWOT분석) 경영개선지도(매장관리 고객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마케팅) 성공사례 비전제시 등 경영에 관한 컨설팅 지도이며 컨설턴트가 신청업소에 방문하거나 지역별 교육장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원형식 |
주요내용 |
선택1. 개별컨설팅 |
- 점포개선을 위한 경영지도(1회 총 3시간) - 컨설턴트의 컨설팅 신청숍 방문을 통한 1:1 지도 - 경영진단 경영개선지도 비전제시 등 |
선택2. 그룹컨설팅 |
- 점포개선을 위한 경영지도(3회 총 9시간) - 지역별 교육장에서 컨설턴트의 그룹(6개소)별 지도 - 경영진단 경영개선지도 성공사례 비전제시 커뮤니티 형성 등 |
지원대상은 종사자 4인 이하 이·미용숍(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두피 이용 등) 영업자며, 지원규모는 1000개 업소다.
고경화 원장은 “소규모 뷰티숍은 경영체계의 부재로 매출이 부진하고 이에 따른 경영 악순환이 반복되어 경영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며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4월 22일(월)부터 1000개 업소 모집 시까지이며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