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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어렵게 얻은 기회 뺏기게 될 위기
  • 기사등록 2013-05-09 14:55:12
  • 수정 2017-03-02 1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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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저녁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지난 8회 방송분(5/8)에서는 미화(홍진희 분)의 등장에 주희(심혜진 분)와 민국(이정호 분)이 초조함을 감출 수 없게 된 가운데 집까지 들이닥칠 기세로 몰아붙이는 미화에게 유전자 검사를 제안해 그녀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예린(이해인 분)의 친모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미화 덕분에 민국은 불안하기 이를 데 없고 그런 민국을 바라보며 영문을 알 수 없는 영아(오승은 분)가 민국에게 요즘 왜 그러냐 묻자 영화 때문이라고 둘러대며 어딘가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딸 예린의 입양사실을 최측근 이외는 철저히 숨겨온 주희 역시 갑자기 나타난 미화의 존재가 당황스러우면서 의심스러워지자 급기야 평소 먼저는 만나자고 하지 않던 친구 미숙(양금석 분)을 불러내 “너 혹시 우리 지연이가 입양됐다고 누구한테 얘기한 적 있니?”라 물어 비밀이 밝혀질까 노심초사한 모습을 보였고 미숙 또한 이런 주희를 이상하게는 여기지만 남편 용덕(길용우 분)에게 그런 말을 누군가에 한 적 있는지 재차 확인했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결국 유전자 검사에 이르게 된다. 예린의 칫솔을 갖고 간 민국은 미화와 병원에서 만나 검사에 응한 후 밥도 사라는 미화의 요구로 장어까지 굽게 되는데... 계속 시간을 끌면 기자회견이라도 할 참인 미화의 공격적인 태도를 전해듣는 주희는 생각하기도 싫을만큼 불안감에 휩싸이며 더욱 초조해진다.
 
한편 둘째 딸 이영(김채연 분)인 사위의 외도행각을 알게 된 최진사(이기영 분)는 결국 “이영아 이젠 아빠랑 살자”며 딸의 이혼을 인정하고 사위를 찾아갔다. 아무것도 모른채 장인어른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용서를 기대했던 그는 장인어른이 5년 전부터 파놓은 자신의 도장을 꺼내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해 엉겁결에 도장은 찍지만 법원 앞에서 만난 이영에게 “아무리 처월드가 대세라지만 내가 어쩌다 이렇게 드센 처갓집을 만나가지구... 아주 사람을 하나 바보로 만드네”하며 화내며 숙려기간 동안 이영을 괴롭힐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아순탄치 않을 미래를 예고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에서는 햇살 좋은 날 허브랜드에 촬영을 가게 된 세영(박세영 분)과 재성(유건 분) 소식에 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을 염려한 예린이 끼어들게 되고 우연히 정효(박재정 분)까지 촬영팀에 합류하면서 네 사람이 모두 함께 하게 된다.
 
선심쓰듯 리포팅을 대신 하겠다며 예린이 세영의 기회를 뺏는 듯 하지만 좋지 않은 목상태로 인해 결국 세영에게 다시 기회가 가고 털털하고 발랄한 세영은 보육원 출신임을 알게 된 정효와도 급격히 친밀해지자 예린은 날카로워지면서 갈등을 예고하고 있는  <지성이면 감천>은 오늘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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