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급수취약세대와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가 병입수돗물(500㎖ 페트병)을 공급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 일간 포천시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6가구에 1 250톤과 무더위쉼터 9개소에 900톤을 공급했다.
특히 이번 수돗물 공급은 수도공급의 취약세대와 무더위쉼터에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서비스 확충과 시민요구를 반영한 주민편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신뢰와 믿음을 통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향후 포천시에서는 각종 행사시 병입수돗물 지원 공급에 앞장서서 수돗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수도사업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는 지방공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