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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설명절③]나눔부터 봉사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자생한방병원, 셀트리온그룹
  • 기사등록 2026-02-16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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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제약회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명절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하여 명절용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함께 찾은 ‘강원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햇다. 

또한 공단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하늘반창고 키즈’로 선정된 ‘심향영육아원(원주 소재)’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용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는 새해 인사도 나누었다. 

향후에도 공단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하늘반창고 키즈’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강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800만 원 상당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심평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600세트(1천만 원 상당)와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약 8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 지역 각 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생산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과 임직원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어 공공기관 직원들이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심평원 김기원 홍보실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강원 지역사회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환자 대상 다양한 ‘설 명절 이벤트' 진행

자생한방병원이 설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설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전·부산·청주·창원자생한방병원 등 전국 5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먼저 인천자생한방병원은 병실에만 있는 환자들의 활동성 증진을 위해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석치기는 일정한 거리에서 작은 돌을 발로 차거나 던져 상대의 비석을 쓰러뜨리는 놀이다. 특히 인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도 관련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겨울철 인기 간식인 어묵과 물떡을 제공하고, 참치·햄·김 선물세트와 핸드워시 등 실용적인 경품도 준비해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벌칙과 미션을 더한 ‘복불복 윷놀이’와 ‘스톱워치 시간 맞추기 게임’ 등을 운영해 환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자생쌍화, 상쾌차, 흑삼절편, 한방파스 등 건강을 고려한 경품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의료진이 한복을 입고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을 차등 지급해 환자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환자들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한 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캡슐 내 경품을 기재하고 김 세트 등과 같은 명절 선물을 제공, 입원 중인 환자들과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와 전통 끈노리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설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해 아쉬움이 컸지만, 병원에서 준비한 이벤트 덕분에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생한방병원에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료받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명절에도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잠시나마 설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공간을 넘어 환자들의 일상과 정서까지 살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 나눔 진행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와 충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인천 및 충북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540가정에 전달했다.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명절 기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설 나눔 활동 당시 470가정에서 지원 규모를 70가정 더 늘리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한우사골곰탕세트, 떡국떡, 한과세트, 조미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800만원 상당이다. 해당 선물세트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료품 위주로 준비됐다.

또한, 셀트리온그룹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폭넓게 이어가기 위해 인천 서구 소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도 도시락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가정 지원과 더불어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셀트리온복지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가치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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