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가고 겨울이 멀지 않은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 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어 탄력 저하와 잔주름, 푸석함이 두드러지기 쉽다.
영종도 하늘도시 영종센트럴피부과성형외과 최민정(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화장품이나 수분 관리로 일시적인 보습은 가능하지만, 피부 근본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수분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스킨부스터는 노화나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환경을 회복시키는 의료 시술로, 피부 속 재생력을 자극해 탄력과 생기를 되찾는 것이 목적이다.
최민정 원장은 ”그 중에서도 울트라콜, 레디어스, 쥬베룩 등은 서로 다른 원리로 피부 속 구조를 강화하고 건조함을 해소해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술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울트라콜
먼저 ‘울트라콜’은 피부 진피층에 미세한 ‘PDO’ 성분을 파우더 형태로 가공하여 주입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인위적인 볼륨을 채우기보다는 피부 스스로의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는 접근이며, 시술 후 3~4주가 지나면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지면서 점진적인 콜라겐합성 효과가 나타난다.
최민정 원장은 ”시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고, 회복 기간도 약 3일 정도로 일상 복귀가 빠르다. 울트라콜은 얕은 잔주름, 여드름흉터, 눈밑꺼짐 등 피부가 얇은 부위에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다.“라고 설명했다.
◆레디어스
‘레디어스’는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CaHA’라는 성분을 이용해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자극,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한다.
최민정 원장은 ”주입 후에는 빈 공간을 채워주어 즉각적인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남은 성분들이 흡수되고 나면 입자들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신생 콜라겐 생성이 이루어져 피부가 안쪽부터 탄탄해지고 장기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적인 볼륨개선 뿐 아니라 지속적인 탄력증가가 있어서 볼 꺼짐, 광대아래 꺼진 땅콩형 등의 얼굴에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쥬베룩
‘쥬베룩’은 ‘PDLA’와 ‘HA’ 성분복합체를 주사하여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콜라겐 합성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감 회복 및 재생을 도와 재생주사라고도 불린다.
꺼진 볼륨과 피부의 탄력 회복뿐만 아니라, 홍조, 민감한 피부의 컨디션도 호전시켜 여드름 흉터부터 잔주름, 굵은 주름, 볼살 꺼짐 등에 폭넓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민정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피부 표면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와 내부부터 개선을 하는 시술로, 피부 스스로의 재생능력 활성화를 통해 장기적인 개선을 돕는다.”라며,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과 탄력을 동시에 얻고자 한다면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은 후 적절한 스킨부스터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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