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은이비인후과가 2025년 5월 15일 기준 수면다원검사 누적 검사건수 2,800건을 돌파했다.
병원 측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였던 검사실을 확장∙개소하고, 오는 6월 초부터 더욱 독립된 공간에서 검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조은이비인후과 조일권 원장은 “수면다원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실을 증설하게 됐다.”며, “특히 소음, 동선 분리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된 공간의 프라이빗한 검사실 ▲전담 임상기사 상주 ▲검사 후 양압기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가 특징이다. 환자분들이 검사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진단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비인후과 진료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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