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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제22대 회장에 이해연·곽지연 후보 출마 확정 - 3월 20일 정기대의원총회서 선거 진행
  • 기사등록 2025-03-14 0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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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22대 회장 선거에 이해연 전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곽지연 현 간무협 회장이 출마해 오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90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할 새 회장을 선출한다.

(사진 : 기호1번 이해연 후보, 기호2번 곽지연 후보) 


◆ 후보자 프로필과 러닝메이트 구성

기호 1번 이해연 후보는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17대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러닝메이트로는 이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 김부영 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진석 현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 신숙화 현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기호 2번 곽지연 후보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중앙회 총무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제21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 중이다. 


러닝메이트로는 최지영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 전남숙 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고양파주시 분회장, 정삼순 현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회장, 김홍점 현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 선거 방식과 임기

간무협 정관에 따라 회장 선거 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회장은 서울 1인, 수도권 1인, 지방 2인으로 구성해야 한다. 두 후보 모두 이 규정에 맞춰 러닝메이트를 구성했다.


▲ 선거 방식

회장 선출은 재적대의원의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어야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위 및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 임기와 역할

당선되는 제22대 회장은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 동안 90만 간호조무사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 감사 선출도 함께 진행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과 함께 감사 선출도 진행된다. 감사는 최다 득표순에 따라 4명을 당선자로 선출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제22대 간무협 회장단은 향후 3년간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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