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으로 인해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한 경우, 높은 생착률과 완성도 높은 헤어라인 디자인을 통해 잘 마무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이란? 

모발이식은 탈모 영향이 적은 머리의 뒷부분(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한 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을 말한다.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대표원장은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여 모낭을 확보하는 절개법과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는 비절개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설명 : 황정욱 대표원장 (사진=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제공)]

◆생착률 

완성도 측면에서 중요한 ‘생착률’은 이식한 모발이 자리를 잡고 성장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진단 ▲모낭 손상을 줄이는 신속 정확한 채취 ▲각도, 방향, 깊이 등을 정밀하게 고려하는 이식 ▲모발이식 후 체계적인 사후 관리 등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 

◆성공적인 모발이식

또한 성공적인 모발이식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보유 여부 ▲남성센터, 여성센터 운영을 통한 각 성별 맞춤 수술 진행 여부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정욱 원장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물론 이식 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이 수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구현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