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응봉면 한 의약품 제조공장 창고에서 29일 오전 불이 나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150㎡가 불에 탔고 보관 중이던 의약품 원료 등이 소실돼 약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화학적 요인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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