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통일안보 현장 견학 사업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별로 일반인 견학과 청소년 견학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일반인 견학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매 회차마다 50명씩 모집하여 고유의 이야기가 있는 코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견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5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능 종료 이후에는 고3 대상 1박 2일 현장견학을 10회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매 회차별 차별성 있게 운영
이번 사업은 평소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 회차별로 고유 테마에 맞춰 차별성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하나원, 남북관계관리단 등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전쟁과 분단, 역사의 현장 총 50여 곳을 회차별 코스에 따라 탐방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생태 현장을 탐방(1회차)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사회단체・중장년층이 독립운동 및 6・25전쟁 유적지를 탐방(2~3회차) △7・8월 휴가철에는 대학생・2030세대가 원거리 현장을 탐방(4~7회차) △9・10월에는 통일부 정책고객 등이 사업 유종의 미를 거두는 탐방(8~10회차)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하고 풍부한 특전(인센티브) 제공
일반인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참여 후기・쇼츠 영상・인증샷 등을 게재한 참가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참가자들에게도 소감문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인 견학
일반인 견학은 이후 6월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되며 매 회차 3주 전부터 통일안보 현장견학 전용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통일안보 현장견학(일반인 대상) 상세 일정 및 코스는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안보 현장견학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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