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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첫 ‘Robotic reconstruction cadaveric hands-on 워크숍’ 개최 - 전립선비대증 가이드라인 개정판 준비 중
  • 기사등록 2024-05-24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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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장환,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7일~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2024학년도 춘계심포지엄 및 제17차 실무워크숍을 개최했다. 

‘Robot’과 ‘Urologic Recontructi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의 대표적인 특징은 ‘Robotic reconstruction cadaveric hands-on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서 대표적인 전문가들을 초빙해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김장환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보기 힘든 프로그램이다.”라며, “준비과정은 물론 장비, 장소, 시스템 등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부분들이라 높은 관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미국 등을 중심으로 비뇨의학 양성질환으로 로봇장비를 이용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를 확대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역량을 키워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올해 발표를 목표로 전립선비대증 가이드라인 개정판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신약이나 기구 등 업데이트된 부분들이 있다.”라며, “이런 부분들을 포함한 내용으로 가이드라인 개발을 준비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오는 9월 27일~28일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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