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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호인 김수정 대표, 병원마케팅 시리즈 제2권 ‘나는 병원마케팅전문가이다’ 출간
  • 기사등록 2024-05-13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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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컨설팅업체 호인 김수정 대표의 병원마케팅 시리즈 제2권 ‘나는 병원마케팅전문가이다’가 출간됐다.


제1권 ‘나는 병원마케팅 전문가이고 싶다’는 워크북 형태의 책으로, 병원마케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총 3개 파트로 구성 

이번에 출간한 제2권 ‘나는 병원마케팅전문가이다’ 책은 병원 선택 요인과 입소문 전략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첫 번째 파트에는 병원 선택과 입소문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파트2에서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유지희 외 22명과 함께 분석한 의료트랜드가 소개되어 있다. 


의료트랜드 키워드인 도산하는 병원부터 리뷰전쟁, 환자 경험, MZ세대, 병원마케팅 등에 대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파트3은 병원 조직 문화 파트로, 경쟁력을 위한 병원혁신조직, 턴어라운드 적용 사례 등을 담고 있다.


◆병원마케팅

병원마케팅은 미용 분야와 질환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미용은 여전히 상위 노출에 치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급여뿐만 아니라 급여도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올바른 병원마케팅은 노출이 아닌, 결국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쟁력을 키우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자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과대광고나 과잉진료가 이루어지고, 불법 바이럴 작업을 통해 의료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이는 의료시장의 불신을 가져와, 의료쇼핑 현상을 심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김수정 대표는 “올바른 병원마케팅을 위해서는 노출 경쟁이 아닌, 환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외면과 내면 모두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외면의 강화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를 만들고 환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가는지 강화하는 것이고, 내면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책을 통해 올바른 병원마케팅을 알리고, 나아가 건강한 병원마케팅을 선도하여 의료쇼핑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대표

한편 저자인 김수정 대표는 연세대학교 보건학과 학사와 동대학 병원경영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마케팅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병원컨설팅과 마케팅 회사인 호인의 대표와 함께 연세대, 한양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책을 출간하며 병원마케터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가로서 올바른 병원마케팅을 이끌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병원마케팅 시리즈 제1권은 호인에서 자체 판매됐지만 제2권은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현재 주간 베스트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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