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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사노피, 유틸렉스, 현대바이오, 한국유씨비제약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5-01 1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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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판피린’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1위 선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5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9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랫동안 판피린을 사랑해 준 소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 정통성과 상징성을 지켜 나갈 것이다.”라며, “판피린은 감기약 NO. 1 브랜드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노피,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레드타이 챌린지’ 진행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사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드타이 챌린지(Red Tie Challenge)’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세계 혈우인의 날만큼은 모두 함께 혈우병 환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혈우병 환자가 출혈 걱정 없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사노피가 늘 함께 하겠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경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약속 드린 만큼 사노피는 앞으로도 국내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유틸렉스, 정기주총 당시 합병위한 신규사업목적 추가 99.9%로 승인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지난 15일 열린 합병승인이사회에서 자회사 아이앤시스템과의 소규모합병을 99.9%라는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승인받았다.


유틸렉스 유연호 대표는 “주총에 앞서 주주설명회를 통해 제시한 청사진에 많은 주주가 지지를 보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사와 주주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한 첫 발을 내디딘 것이기에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바이오, 뎅기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목표

현대바이오(대표이사 오상기)가 “4가지 유형의 뎅기바이러스 감염증 모두에 효과 있는 항바이러스제의 조기투약만이 뎅기열 치료의 근원적 해결책이다. 뎅기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미국과 동남아 등에서 글로벌 바스켓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현대바이오는 이같은 뎅기열 치료제 개발의 난제를 해결하여 뎅기열 치료의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김경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USA 대표는 “이 바스켓 임상시험에 성공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4가지 유형의 뎅기열 등 치료제로 세계 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는 세균의 페니실린처럼 하나의 약물로 여러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가 세계 최초로 탄생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 방한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지난 11일 벨기에 본사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Jean-Christophe Tellier, 이하 ‘텔리에르’) 회장(CEO)과 주요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 등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했다. 


텔리에르 회장은 2015년부터 약 10년 간 UCB제약을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수진 대표는 “이번 텔리에르 회장의 방한으로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및 파트너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UCB제약만의 ‘환자 중심 가치’가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성 등이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더욱이 국내 파트너사들과 더욱 공고한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한국유씨비제약 역시 단순히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아닌, 환자와 국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제약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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