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양대병원 2월 2일 간암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2월 2일(금) 오후 2시 이 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간암학회에서 제정한 간암의 날(2.2)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는 “간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 만큼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고위험 환자는 주기적으로 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수술 연 1,000례 기념식 개최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문병인)이 지난 18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지난 1년간 유방암 수술 연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유방암 수술 연 1,000례 달성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유방암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대여성암병원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암 치료와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가 2023년도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6명의 약사가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황은정 약제부장은 "이번 국가 전문약사 첫 시험에서 장기이식 분야 합격자를 3명이나 배출한 것은 양산부산대병원이 전국적으로 장기이식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을 기반한 것이다.“라며, ”합격한 전문약사들을 통해 향후 장기이식 수술 후 퇴원하는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환자 맞춤형 복약상담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동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한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및 내원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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