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가 지난 12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대한고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2월 16일부터 1년간이다.

조명래 신임 회장은 임기 중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더욱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의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점 적극 홍보 등을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고관절학회의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회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지금까지 학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학회 임원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1년 ‘고관절회’로 창립됐으며, 지금까지 수차례 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학회 회원들 간 정보교류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대구가톨릭대병원, 美뉴스위크 ‘2024 세계 최고 병원-TOP250’ 2년 연속 선정…비수도권 유일
• 건조증 환자 안구 표면 온도, 지표 활용 가능성 확인
• 시야결손 원인 ‘뇌정맥혈전증’ 드문 증례 저널 보고
• 네비게이션 장점, 실제 수술 시에도 대퇴부 절제술 정확하게 해줄까?
• 아주대병원 원예연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제36대 회장 취임

TAG

• #모바일메인